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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 초 27년간 다니던 건설회사를 나와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등산, 낚시 및 벚들과 소일하던 중,
이전 직장 선배님인 현 녹색환경 기술학원 산림강사이시며 (주)초원산림의 대표이사를 오랜만에 만나 식사를 하던 중 산림기사와 산림토목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산림기사의 현황과 전망, 산림업의 종류, 사업범위 및 장래성,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산림시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쉬면서 산림기사 공부를 해보라는 권유도 받았지만, 당시에는 그다지 마음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당시는 전원주택을 멋지게 지어 채소나 기르며 살려는 귀촌의 계획을 가지고 여기저기 땅을 보러 다니던 중이었기 때문에, 더구나 휴식 중이었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생각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새해가 되고 앞으로의 제2의 인생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던 중 또다시 선배님의 연락을 받았고, 아직 귀촌은 급하지 않으니까, 내 자신에 대한 테스트도 해볼 겸 교재를 구입하여 집에서 혼자 책과의 씨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생판 처음 접하는 조림학을 다 봤습니다. 하지만 생소한 용어 찾는데 인터넷에서 시간 다 보내고, 나무이름은 왜 그리도 외워야 하는 게 많은지, 또 나이가 나인지라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가 오히려 쌓여 괜히 시작했다고 후회가 되었습니다.
산림보호학을 넘겨보니 이건 조림학 보다 더 가관이었습니다. 무슨 무슨 병, 벌레이름 등등 하루에 30페이지는 봐야 시험까지 두 번은 보는데 진도도 안 나가고 한번 봤던 조림학을 다시 넘겨보니 모든 게 생소하고 처음 보는 느낌, 내 자신에 대한 테스트가 실패로 끝나는가 고민하던 무렵.
선배로부터 걸려온 또 한통의 전화, 부산에 산림기사 학원이 처음 생기고 자신이 강의를 할 것이라는. 그래! 혼자서 씨름하지 말고 학원에서 정리된 강의를 듣고 생소한 용어에 대해서도 내가 직접 찾고, 억지로 이해하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부산 녹색환경 기술학원을 만나게 되었고, 강의를 들으니 비전공자인 저에게는 혼자 헤멜 때보다 이해가 훨씬 빨랐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만들어 놓은 암기법은, 필수 암기 사항을 암기하기 쉽게 핵심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만들어 간단히 암기할 수 있었고 쉽게 잊어버리지도 않았습니다.
계획대로 교재를 두 번 보고 필기시험을 쳤습니다. 결과는 산림기사 87점, 산업기사 85점으로 합격.
필기에 이은 2차 강의에서는 강의 시작 때마다 매번 작업형 실습을 하여 작업형 점수는 모든 수강생이 40점 이상을 받을 수 있었고, 필답은 역시 암기를 해서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것이므로 강사님의 요점정리와 암기노트를 주력으로 공부했으며, 하층식생은 수강생들 모두 양산 시험장에 직접 가서 하층식생들의 이름, 특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실내 수업 시 사진 영상을 보며 복습하니 최소한 3개 이상은 , 부산에서만 자란 저도 맞힐 수 있는 자신이 생겼고, 양산 시험장에서 순토기와 윤척으로 직접 시험장의 임목들을 측정하는 실습도 했으니 작업형 시험도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2차시험 결과는 산림기사 75, 산업기사 81점으로 당당히 한 번에 두 개의 자격증 획득.
이제는 귀촌은 접어두고 산으로 계곡으로 달립니다.
지난 4개월간 저 자신도 힘들게 노력했지만,
저에게 제 2의 인생의 새로운 장에 대한 동기부여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신
초원산림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부산 녹색환경 기술학원 원장님 그 동안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부산 녹색환경 기술학원 1,2기 동기생 여러분들의 앞날에도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